이사를 앞두고 벽걸이 TV를 해체하며 남은 아트월 타공자국. 앙카 자국까지 안쪽부터 단계별로 채워 자연스럽게 복원했습니다.
AFTER
BEFORE⇆
Before
이사를 앞두고 거실에 있던 벽걸이 TV를 해체했는데, 브라켓을 고정했던 자리에 타공 구멍이 여러 개 그대로 남은 현장입니다. 앙카 자국이 깊이 있는 편이라, 겉만 메우면 나중에 꺼질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. 타공자국을 그대로 두면 먼지가 끼고 거실 분위기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, 방치할수록 복구가 더 어려워집니다.
작업 과정
- 1단계 · 구멍 상태 점검 — 브라켓 고정 부위 구멍의 개수와 깊이를 확인했습니다. 앙카 자국이 깊은 구멍은 안쪽부터 채워야 하기 때문에 이 점검이 먼저입니다.
- 2단계 · 조색 및 충전 — 아트월은 무늬와 색감이 다양해 조금만 어긋나도 티가 나기 때문에, 조명 아래와 자연광에서 각각 확인하며 전용 자재를 조색했습니다. 한 번에 두껍게 바르면 수축·균열이 생기므로 얇게 여러 번 나눠 채웠습니다.
- 3단계 · 최종 마감 — 채운 부분의 색과 질감을 다시 확인하고 마무리했습니다.
After
실측부터 마감까지 총 2시간이 걸렸습니다. 색상을 맞춰 단계별로 충전했기 때문에 빛을 비춰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복원됐습니다.
완성 사진

